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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시작 3일 만에 서약자 5만여 명

기사승인 2021.07.27  0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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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부터 사용하지 않는 실천’ 촉구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는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에 시작 3일만인 오늘까지(26일 오전) 5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실천에 서약한 후 개인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아이쿱생협의 김정희 회장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부터 줄이는 실천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하지 않는다’는 구체적인 실천 행동 제시가 시민과 단체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1년 세계 PET병 생산량은 약 5,800억 개 정도로 예측되는데, 이는 초당 2만 개에 달하며 2004년 3,000억 개의 두 배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기준 약 49억 개의 PET병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민 1인당 약 100개 수준이다.(그린피스, 2020년)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이를 종이팩 등 대체 소재로 사용할 경우 27만tCO2e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아이쿱생협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 세종지속발전가능협의회(공동회장 이상진),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최병조), 세종아이쿱생협(이사장 한세리), (사)소비자기후행동(공동대표 이차경) 이하 7개 단체가 모여 ‘No 플라스틱 캠페인’ 서약 퍼포먼스를 펼치고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이팩 물과 반려식물을 증정했다. 캠페인은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비대면 서약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자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모바일 QR인증으로 서약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아이쿱생협은 앞으로도 500만 대시민 참여를 목표로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플라스틱 생수병을 대체한 종이팩 물 ‘기픈물’을 증정하며 No 플라스틱 약속 참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아이쿱생협 캠페인위원회 계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를 시작으로 각종 부처와 산하기관, 전국 지자체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캠페인 취지에 힘을 모은 국회의원으로는 이해식, 유의동, 심상정 등이 있으며, 지자체장으로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승률 청도군수, 학계에서는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등이 있다. 아이쿱생협 오귀복 상무는 “500만명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의 1%를 3일 만에 도달했다”며 “연내 조기달성을 목표로 참여자를 늘리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기자 voiceplus@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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