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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뜰때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 든다면 이것 의심

기사승인 2021.03.28  2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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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흔한 각막짓무름을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는 회사원 조상훈 씨는 (47ㆍ남)씨는 매년 봄만 되면 눈이 건조해 인공눈물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 아침에 통증과 함께 눈을 뜨기가 힘들어 안과를 찾았더니 ‘반복성 각막 짓무름증’ 진단을 받았는데요. 

평소 안구건조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얻은 질병입니다.

안구건조증은 요새같은 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합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인 새빛안과병원이 2015년 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한 환자 조사한 결과, 겨울인 1월과 봄이 시작되는 3월에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봄에는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로 인해 눈물이 빨리 말라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이물감이나 충혈, 통증 등을 유발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새빛안과병원 최진석 진료부장은 “안구건조증을 인공 눈물만 넣으면 쉽게 나을 수 있는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제대로 치료받지 않고 내버려두면 안구건조증이 악화해 각막이 마르는 각막 상처, 각막염증이 생길 수 있고 시력 저하와 함께
각막짓무름증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눈물의 양과 질이 감소하거나 변하면서 눈물층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충혈, 건조감, 두통, 뻑뻑함, 눈시림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데 지속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과 함께 모래가 들어간 듯이 까끌까끌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봐야 합니다.

   
▲ CU 제공

특히 아침에 눈뜰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시력이 저하되는 느낌, 눈이시린 증상이 느껴지면 각막짓무름을 의심해야 합니다.

각막짓무름증은 주로 손톱ㆍ종이ㆍ나뭇가지에 긁혀 벗겨진 각막상피가 제대로 각막기질에 붙지 못하고 계속 벗겨지는 질환입니다.

또 긁히는 등 외상 외에도 눈썹 찔림, 각막상피세포 유전 이상, 당뇨병 등으로 인해 각막상피가 벗겨지면서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주고 자기 전에 연고를 발라주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최진석 진료부장은 "평소에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애쓰고 외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화 기자 voiceplus@hanmail.net

<저작권자 © 헬스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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