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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하면 척추압박골절 위험 커져

기사승인 2019.10.31  2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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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추워진다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면 비타민D 부족으로 현대인들 골다공증 생기기 쉬워

   
 

주부 김모(56세)씨는 최근 황사와 갑작스럽게 날이 추워지면서 운동시간을 줄였다. 하지만, 날이 추워졌다고 실내에서 생활을 늘리다 보면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진료 인원은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했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생성되는데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해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지만, 뼈의 형성에 영향을 끼쳐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면서 뼈가 약해진 상태로 비타민D나 칼슘 부족, 폐경기 호르몬이나 영양 문제 등이 주요 원인이다. 초기에 칼슘을 보충하는 등 적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뼈가 물렁물렁해 지고 미세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이 생기기 쉽다.

외부 충격으로 척추 뼈가 무너져 내리면서 납작하게 주저 앉게 되는 것을 척추 압박 골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경미한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은 가벼운 넘어짐으로도 골절이 생기는데, 간혹 골다공증이 아주 심하다면 심한 기침이나 체중 자체로 인해 압박골절이 일어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척추관절 특화 동탄시티병원 임상윤원장은 “일반적으로 손목이나 발목, 고관절 등의 골절은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기에 자각이 쉽지만 척추 뼈 골절은 사소한 충격으로 생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골절이 된 부위를 방치하면 주저 앉은 부위에 미세 골절이 계속 생기고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척추 뼈 변경을 초래하므로 적기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이 심하다면 뼈의 압박이 계속 진행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치료와 병행이 필수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40대 이후 중장년층이나 폐경기 여성들은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로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골다공증을 부추기는 흡연과 잦은 음주를 피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칼슘이나 비타민D를 보충하기 위한 보충제 복용이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기에 햇빛이 너무 강한 낮 시간을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햇빛을 쬐는 것이 비타민D 생성과 뼈 건강에 좋다.

   
 

 

이가림 기자 sanpp110@healthdaynews.co.kr

<저작권자 © 헬스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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